박은석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캐스팅 디렉터

 

펜트하우의 배우 박은석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던 캐스팅 디렉터인 조모씨가 다양한 배우들과 분쟁을 벌였던 것으로 확이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모씨는 박은석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서울 북부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하였다.

 

박은석이 배우들이 모여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캐스팅 디렉터라고 사칭하는 사람이 배우들을 술자리에 불러내니 각별히 조심하라'는 글을 올린 것에 대한 내용이다.

 

조씨는 박은석 소속사가 합의 의사를 밝혀 놓고 시간만 끌고 제대로 된 사과나 보상이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박은석 소속사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정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나오는 조씨는 다른 배우들에게도 비슷한 내용으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를 하였으며, 뮤지컬 배우 출신 방송인 김호영이 성추행을 했다며 고소했던 당사자도 조씨였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조씨는 현재 박은석 외에 여러 배우들, 지망생들과 벌이고 있는 고소 건들에 대한 확인 요청에도 아직 답변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