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성추행 피해자에게 나체사진도 보냈다? (오달수, 조재현 등)

요즘 한창 미투 운동으로 성추행, 성폭행 피해자 분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조민기 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이번엔 성추행 피해자에게 나체사진까지 카톡으로 보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나체사진 뿐 아니라 음담패설까지 하였다고 해 충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포츠 조선에서 편집한 카톡 내용을 보면 그나마 순화된 것일 텐데도 더럽기 그지 없네요.

이쯤 되면 조민기의 부인까지도 이런 조민기의 성향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자녀들이야 모를 수도 있지만 부인은 분명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선량해 보이는 사람이 성추행이라니..

정말 피해자 분들의 배신감도 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법적인 처분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공소시효가 지나서 안될 가능성도 있다 하니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현재 미투운동으로 인해 오달수, 조재현 등 유명배우부터 교수까지 문제가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미투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있다면, 개인적인 악의로 미투 운동을 발전 시키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며,

용기를 가지고 본인의 경험을 증언하는 사람들에게 예의를 다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문제로 요즘 남/여가 나뉘어져 싸우는 모습도 자주 발견되는데,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미투운동으로 인한 피해자(무고한 자)가 나와서는 안되며,

또한 이미 피해를 입은 분들이 또 다시 사람들에게 언어적인 폭력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